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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자들이 권하는 `기후변화 억제 식단'
2019-01-14 09:11:56
관리자 | 조회수 : 2339
새해가 시작되면 흔히들 하는 결심 중 하나가 다이어트다. 과영양 상태를 부른 현대 물질문명이 낳은 사회 현상이다. 그런데 다이어트는 단순히 자신의 몸 건강만이 아니라 지구의 건강에도 영향을 미친다. 식량을 생산, 유통, 소비하는 과정에서 무수히 많은 온실가스가 배출되기 때문이다. 
2018년 10월25일치 과학저널 <네이처>에 발표된 논문에 따르면 식량 시스템에서 배출되는 온실가스는 연간 52억 이산화탄소톤(2010년 기준)에 이른다. 메탄과 아산화질소도 온실효과를 고려해 이산화탄소로 환산해 계산했다. 농업은 또 농경지 1260만㎢와 농업용수 1810㎦를 소비한다. 전체 농경지와 농업용수의 3분의1~2분의1은 인간을 위한 것이다. 연구진은 아무런 대책을 취하지 않는다면 2050년에는 온실가스 배출량은 87%(80~92%), 농지는 67%, 농업용수는 65%, 인과 질소는 각각 54%, 51% 늘어날 것으로 추정했다. 2050년 세계 인구가 85억~100억, 세계 소득은 3배로 늘어나는 것을 가정한 계산이다. 


*한겨레 인터넷 기사 발췌 
[출처: 한겨레] 
http://www.hani.co.kr/arti/science/science_general/878029.html#csidxb00070348fa10d09bb2179656fca99b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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